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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쿠폴라 카페, 상상마당 소회의실 pssd랩의 천수경,박지혜,오원준,박지원,신윤철,박서연 그리고 신입생인 박승태 학생은 연명흠, 주재우 교수님의 인솔하에 당일치기로 춘천 워크숍에 다녀왔다. 학생들은 각각 용산역, 청량리역에서 itx청춘열차를 타고 워크샵 장소로 향했다. 서울을 벗어나자 itx청춘열차 바깥 풍경이 학생들을 맞이했다. 사실 계절이 계절인지라 많이 더울까봐 걱정을 했는데, 서울을 벗어난다는 생각에 더위는 크게 느껴지지않았다. 춘천역에 도착해서는 점심시간이라 '강촌 닭갈비'집으로 향했다. 지금까지 많은 춘천 닭갈비를 먹어보았지만, 실제로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는 것은 처음이었다. 닭갈비의 양념은 부담이 없이 깔끔했고 속은 너무나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막국수를 다 먹은 후에는 막국수를 주문했다. 취향에 맞게 동치미 육수를 넣고 기호에 맞게 겨자, 식초, 설탕을 넣어 먹었다. 매실 막국수라 그런지 단맛이 강했다. 식사를 마친뒤에는 '쿠폴라'라는 카페로 가서 간단히 커피와 디저트를 즐겼다. 실내보다는 실외가 아름다운 카페였으나, 무더운 날씨 탓에 실내에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은 담소를 나누었다. 한 학기 동안 생활하면서 있었던 이런저런 일들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이었다. 카페에서의 담소를 마치고 상상마당 소회의실로 향했다. 박사 2학기에 들어서는 천수경 학생, 졸업을 앞두고 있는 박지혜 학생, 이제 2학기 석사생이 되는 오원준, 박지원, 신윤철 학생 그리고 신입생 박서연 학생은 그동안 생각해왔던 연구주제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혜 학생은 졸업논문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고, 천수경 학생은 학부&석사 때 진행했던 연구내용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내용을 발표에 담았다. 간단히 얘기하는 것이 아닌 발표였기 때문에 조금은? 딱딱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생각했던 것을 정리 할 수 있던 시간이여서 좋았다. 각자 발표내용에 대해서는 교수님과 다른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의 관심 연구내용을 듣고, 어떠한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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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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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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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4일~16일 코엑스 2018년 7월 14일~16일 코엑스 D홀에서 키타스 KITAS 2018이 열렸다. pssd랩은 연명흠 교수님의 인솔하에 마지막날인 7월 16일 방문했다. 지난해부터 'IT 액세서리 주변기기 전시회'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이름을 바꾼 이번 전시회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각종 제품들을 둘러봤다. 16일 찾은 전시장에는 150여개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석해 저마다의 부스를 차리고 곧 출시할 제품이나 이미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전시했다. 일반 관람객은 물론 스마트폰 제조사 연구원, 소프트웨어 업체 연구원, 유관 기업 경영진들도 다수 참석해 참가 기업들에게 이런저런 질문들을 하기도했다. IT 액세서리 관련 행사라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피커, 차량용 거치대와 충전기, 짐벌, 휴대폰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의 비중이 높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작년과 다르게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전시 이름이 바뀌었지만, 스마트 디바이스보다는 액세서리와 관련한 제품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또한 중국에서 수입해온 저가형 제품 혹은 단순 유통사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제품에 관하여 질문을 했을때, 혹은 시연을 할 때 조금은 서툰? 느낌의 부스가 좀 있었던 것 같다. 두번째는 코와로봇 자율주행 캐리어이다. 코와로봇 자율주행 캐리어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시켜 사용자를 인식하고 따라오는 게 특징이다. 코와로봇 로버에 탑재된 레이저 감지 센서를 통해 사용자와 거리를 1초에 20번 이상 측정해 자체적으로 속도 및 거리를 조절하여 따라온다. 충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기능도 탑재했다. 또, 전용 앱이 있어 언제든지 캐리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캐리어의 속도, 주행거리, 배터리 소모량을 알 수 있다. 도난 방지용 거리 감지 알림 기능도 갖췄다. 세번째는 스마트 줄자 '파이'이다. 인테리어·건축용 스마트줄자로 유명한 베이글랩스는 다음달 출시할 다이어트용 스마트 줄자 '파이'를 공개했다. 허리둘레, 목둘레 등 신체 사이즈를 쉽게 측정하고 결과값을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바로 전송해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각 부위별 둘레가 모두 관리되고, 지속적으로 사이즈 변화 추이를 기록해 몸 상태 변화를 살필 수 있다. 차후 스마트줄자를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인데 이 중 하나가 바로 패션시장 진출이다. 파이로 측정한 신체 지수를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하는 방안 등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스마트 액세서리 쇼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발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KITAS2018이었지만, 진지한 자세로 대한민국의 대표 IT 신제품, 획기적인 스마트디바이스를 확인하러 간다고 한다면 만족할 수 없을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온라인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생각한다면 충분히 즐거운 전시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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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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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26~6.29 한국디자인진흥원(ddp, 용산드래곤씨티호텔, 화성롤링힐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세계 11개국 90명이 참여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제디자인융합캠프>를 진행했다. pssd랩에서는 신윤철, 박지원학생이 참여하였다. 캠프는 전날 리셉션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에서 ‘디자인-신기술 융합,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미국과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11개국 15개 학교의 학생과 교수를 비롯해 구글의 배성균 디자이너, 나이키디자이너 출신 바벳 스트라우스 교수 등,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가 한데 어우러져 12개 팀을 구성했다. 또한, Life, Connect, Work, Care 등 4개의 대주제 중 하나를 선택,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이 과제였다. 주제가 디자인-신기술 융합이므로 하나 이상의 신기술이나 관련 리서치 결과를 적용해야 하고 기존의 관념과 형태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디자인이어야 했다.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인류공동의 목표로 빈곤퇴치, 건강, 웰빙, 교육, 성평등, 기후, 평화 등 17개 분야, 169개 세부목표, 232개 지표설정을 내용으로 한다. 국내·외 학생들과 멘토가 되어줄 교수 및 현직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루는 만큼, 디자인과 기술은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개성과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를 목표로 하여 캠프는 진행되었다. 처음엔 '언어' 때문에 걱정을 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디자인 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캠프에 참여한 것이 사실이다. 글쓴이의 팀은 팀9로 독일, 홍콩, 일본, 한국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우리 조의 튜터는, 시바우라 공업대학의 Hiroshi Otsuka 교수님이 맡아주셨다. 다른 피부색과 다른 언어를 구사했지만, 첫만남은 너무도 자연스러워 기억에 남는다. 서로의 전공, 관심사, 문화 등을 주고 받았을 때에는 해외여행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너무도 흥미로웠다. 또한 조금은 다를 것이라 예상했던 그들이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고, 공통된 취미를 즐기고 있었다. 영국의RCA, 미국의 ACCD, 홍콩의 Polytechic 일본의 시바우라공업대학등 다른 학교 학생들의 사소한 일상생활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그들도 국내의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과 마찬가지로 수도없이 밤을지새고있고, 팀플을하며, 매순간 진로에 관하여 고민하고 있었다. 때문에 우리는 진솔하고 우리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어느샌가부터는 이 친구들이 외국인으로 느껴지지않을 정도였다. . 또한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하면서 인상깊었던 점은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었다. 자신의 주관은 뚜렷하게 가져가되, 상대방을 항상 배려해주었다. 때문에 어떠한 아이디어도 발산되도록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었고, 어떠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그 누구도 망설이지 않고 먼저 얘기하는 태도를 유도했다. 특히 어떤 주장을 할때에는 항상 특정한 제스쳐를 동반함으로써 상대방의 의견에 대하여 피드백을 준다. 이 때에는 항상 '~한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라는 구체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한다. 때문에 앞서 제시한 주장은 계속해서 발전되고, 정제된다. 또한, 더블다이아몬드 프로세스 과정에서 Discover 단계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설사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그들은 조급해하지 않았다. 많이 토론하고, 누구보다 많이 적었다. 브레인스토밍을 할때도, 스케치를할때도 그들은 항상 대화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프로젝트 마감시간이 다가왔을 때에는 조금 마음이 조급해지기도했다. 하지만, 초반의 느리고 비교적 진척이 없던 토론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진전되었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마리가 나왔으며 이는 우리 팀에게 시너지로 작용하여 Define단계에서 문제를 정의내릴 수 있게 했다. 평소 학교에서의 과제나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의 시간과 비교하면 상당히 느린 시간이었다. 하지만 어쩌면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계속 시간을보고, 결과물에 대해서 의식했던 점이 돌이켜보면 조금은 불필요했고, 나의 프로젝트에 부작용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이널 프레젠테이션에는 다함께 무대에 서 발표를 했다. 한명이 발표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파트를 맡아서 발표했다. 발표를 모두 마쳤을 때에는 내가 기쁜 것보다 팀원들이 자랑스러웠다. 단순히 프로젝트를 끝내서가 아니라, 구사하는 언어도 다르고, 살아왔던 환경도 달라 힘든 과정이 될 것이라는 나의 선입견을 부쉈다는 점에서 기뻤다. 또한 이러한 선입견을 부숴버려준 나의 팀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때의 여운은 가시질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간직하고싶다. 마지막으로 캠프 내내 9팀을 도와주신 Hiroshi교수님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한국디자인진흥원#국제디자인융합캠프#소중한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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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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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13~6.16 중국 상해 6월 13일 CES ASIA 2018을 본 후, 다양한 국가의 건축양식이 모여 있어 '세계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린다는 동방명주야경을 보러 갔다. 황푸 강을 끼고, 강 서쪽에 자리잡은 와이탄은 1.7km 걸쳐 상하이의 주요 건물과 야경을 가장 잘 조명할 수 있는 포인트로 사람들의 사진에 가장 많이 남는 장소이기도 하다. 150년 전 조계시대에 세워진 다양한 유럽식 건축물은 건축양식을 박람회장을 보여주는 듯 다양한 양식을 뽐내고있었다. 난징동루 거리를 지나 와이탄에 도착하면 이국적이고 유명한 건축물들이 밀집된 와이탄 거리가 나온다. 밤에 와이탄 거리를 걷다보면, 이곳이 상해인지 유럽인지 모를만큼 웅장하고 아름답다. 계단을 올라서자마자 와우!하는 탄성이 절로 나게 했던 와이탄 황푸강의 야경이었다. 저마다 사진찍기 바쁜 모습이었고, 야경은 그만큼 아름다웠다. 시애틀 1호점에 이은 전세계 2호점이자, 규모면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스타벅스에 갔다. 약 3만평방피트(2,700평방미터)의 규모로 일반 스타벅스 평균 크기의 300배 정도 된다고 한다. 지하철 2호선 난징시루역 3번 출구로 나가서 오른쪽을 보면 돔 모양의 건물이 바로 보이는데 이곳이 상해 스타벅스이다. 상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는 총 5개의 바가 있다. 그 중 메인 커피 메이킹 바와 페이링 바가 1층에 자리잡고 있다. 그 외 1층에는 각종 엠디들로 가득차있다. 예쁜 엠디가 정말 많이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나 무서웠다. 상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쿠퍼 캐스터이다. 중국 고대 문자로 조각된 1,000여개의 판들로 이루어져 글로벌 브랜드인 스타벅스이지만, 굉장히 중국스러운 느낌을 전해받을 수 있었다. 또한 엄청난 규모의 로스팅 세션이 기억난다. 원두 개봉부터 로스팅 기계로 원두를 이동하는 모습, 로스팅 기계 돌아가는 모습, 로스팅이 다 끝난 후 패키징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카페보다는 공장과 같은 모습이 인상깊었다. 티엔즈팡 위치는 dapuqiao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서 약 10분 이동하면 나온다. 이렇게 나오면 위의 사진처럼 굉장히 작은 골목길이 보인다. 이쪽이 바로 티엔즈팡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생각보다 작네?라고 처음엔 생각했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여기저기 골목들이 많고 골목 뒤에 또 골목 그 뒤에 연결된 또 다른 골목 이런 식으로 이어져서 생각보다 볼거리는 많이 있었다. 약간 걷다 보면 프라하의 구시가지가 떠오른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상점들이 굉장히 많았고, 상해의 인사동이라 불리는 기념품 숍들이 즐비했다.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기념품 사기 안성맞춤이었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신천지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의 위치에 있고 입장료는 20위안이었다. 매표소에서 친절하게 한국어로 현금만 된다고 하셔서 굉장히 반가웠다. 한국인들이 주로 관광지인줄 알았는데 막상 방문해보니 중국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었다. 임시정부 청사는 3층 건물로 회의실, 주방, 침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꽤 좁고 가파른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머리조심, 발밑 조심해야한다. 3층에서 옆 건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는데, 옆 건물엔 일제강점기의 다양한 독립운동, 임시정부의 역사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한 안내판이 있어 이해를 도왔다. 아래로 내려오면 기부금을 내고 방명록을 쓰는 공간있었는데 한 쪽 벽에 13-18대 대통령들의 방명록이 전시되어 있어 신기했다. 근현대사 공부를 하면서 꼭 한 번 와봐야지 했던 공간이었기 때문에 좀 더 감회가 새로웠던 공간이다. 15일날 연명흠 교수님과 pssd랩의 정진화, 박서연 학생은 상해사범대 산업디자인과 졸업전시에 다녀왔다. 졸업전시는 공예, 도자, 운송, 제품 등 다양했다고 한다. 또한 별도로 상해사범대 교수님들과 미팅을 가지고 점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원은 위위엔 역에서 내리면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중국 명나라시대에 반윤단이 부모의 노후를 위해 조성한 저택으로 완공이 18년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멋스러웠다. 입장료는 30위엔이었고 입구부터 화려했다. 기암괴석에 멋진 기와가 많았고 구역별로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기와 위 특이한 장식은 참으로 독특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들어가면 길이 마치 미로와 같아서 빠져나오는데에는 한참 걸린다. 계속 있다 보면 정말 그 시대의 중국에 서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웠던 공간이었다. #중국#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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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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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02 2018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 2018년 6월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8 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pssd lab 학생들은 이번 학술대회 프로시딩을 통해 논문 투고 및 발표, '디자인 교육과 연구-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국제학술대회에는 pssd lab의 연명흠 교수님, 박사1학기 천수경, 석사1학기 신윤철, 오원준, 박지원, 정진화 그리고 예비 신입생의 자격으로 박서연 학생이 참여하였다. pssd랩의 경우, 연명흠 교수님의 지도 하에 논문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석사 4학기 박지혜학생과 예비 신입생인 박서연 학생이 함꼐 진행한 '선행연구 분석을 통한 다중 사용자 개념 모형도 도출'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IoT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단일 사용자만을 위한 서비스보다는 다중사용자를 위한 서비스가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중사용자의 개념이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어 다중 사용자라는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다중 사용자 개념의 유형을 파악하고 모형도로 정리하여 모호했던 다중 사용자의 개념적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의 연구이다. 석사 1학기 신윤철, 오원준, 박지원 학생은 '거리와 높이의 상관관계에 따른 족저 촉지각 2점 역치 연구'라는 논문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지금까지 발바닥을 통한 촉지각 정보 제공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초연구로써 족저 촉지각 2점 역치값을 추출하고자 진행한 연구이다. 또한, 향후 족저 촉지각이 어떻게 지각되고 인지되는지를 검증하고 그 특성이 어떠한 분야에 새롭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진행한 연구이다. 발표 이후,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질문을 주시고 향후 연구에 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연구에 대한 동기부여도 생겼고, 진행했던 연구의 과정에있어 보완해야할 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박사1학기 천수경, 석사 1학기 정진화 학생의 경우 포스터 발표로써 '차량 및 탑승자 행위 속성을 기반으로 한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에서의 행위 발굴' 연구를 전시하였다. 연구는 완전자율주행 자동차에서 탑승자의 행위 및 차량의 속성을 토대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보다 면밀하고 체계화된 분석을 거친 행위를 발굴하고자 진행한 연구이다. 프레임워크의 평가 결과 값을 기준으로 요인별 관계 및 선호도 등을 파악하여 완전자율주행차에서의 행위를 발굴한 연구이다. 학술발표외에 학술대회 주제와 관련하여 세계적 디자인저널인 '디자인 이슈'의 공동 편집장, Dennis Doordan 교수님과 특허청 김태만 차장님의 키노트 연설, 그리고 기업의 성공사례를 다루는 특별 세션을 포함하여 디자인 교육과 연구 관련 다양한 스폐셜 세션이 마련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특허청의 김태만 차장님의 키노트 연설이 인상깊었다. 4차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의 등장과 함께 미래사회에 디자인 창작 방식이 변하고 있다는 이유로 디자이너의 역할 또한 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더불어 디자인의 보호는 과거보다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며 디자인보호법은 그 보호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평소에 생소하게만 여겼던 디자인보호법에 대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또다른 세션강의 중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김성우 교수님과 강화선 겸임교수님의 강의도 인상깊었다. 기술을 잘 알지 못하는 비(非)기술 베이스의 미래 UX디자이너들의 업무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질문들을 듣고 경험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기술 역량의 범위와 교육방안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UX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논하는 시간이었다. 4차산업시대의 UX디자이너는 디자이너도 아닌데 디자인을 하고, 개발자도 아닌데 개발과 설계에 관여해야하며, 기능 구현과 서비스 배포 환경까지 마련해야하는 그야말로 슈퍼맨이어야한다. 물론 위와같이 멀티태스킹을 하기 위한, 원활한 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추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UX디자인의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의미를 다시 새겨야한다.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가장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디자인, 개발, 설계, 기능 구현, 서비스 등 일련의 과정은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가장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하는 UX디자이너의 고민에서 출발한다. UX디자이너는 카멜레온처럼 시시각각 변신해야 하지만, 그 본질을 잊어선 안될 것 같다. 키노트 연설과 스폐셜 세션, 그리고 학술발표까지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고 폐회식을 진행했다. 현장에와보니 디자인 분야에서도 관심연구분야가 참으로 다양하구나를 느꼈고, 여기에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려는 시도가 보여서 신선했다. 이러한 한명 한명의 연구자들이 모여 풍성한 학술대회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더운 날씨의 6월 2일이 그들의 열정으로 더 뜨거워졌던 것 같다. #314,116번의 행복#간절하면 이루어진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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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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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6 2018 KSDT 봄 국제학술대회 지난 2018년 5월 26일(토) pssd lab에서는 ‘Technology & Design’을 주제로 스마트폰과 IT기술,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생활을 탐색하고, 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가치를 탐구하고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렸다. 주제강연 시간에는 뉴비즈니스센터(LSR) ‘이철배’ LG전자 전무의 [인공지능과 로봇이 바꾸어나갈 우리의 삶]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강의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개발될 로봇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그에 따라 변화될 우리 삶의 변화를 LG전자 로봇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점차 환경, 제품, 채널, 컨텐츠를 아우르는 삶의 복잡도 증가로 인간은 육체 노동 대신 인지, 정신 노동이 급증할 것이며, 그에 따라 비교적 쉽고 간편한 노동은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며 이 때 인간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언급하였다. 또한 사용자(User)나 고객(Customer)을 이해하고 정의하기 위해 ‘Persona(페르소나)’를 구성하듯 로봇의 개발에서는 ‘Robosona(로보소나)’를 구성하여 인간의 상태, 감정, 정서 변화와 관련된 맥락을 이해하고 인간과의 관계에 집중하여야 함을 설명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pssd lab의 박사과정 전우정 학생은 <알고리즘 기반의 로고 디자인 사례 연구>를 발표하였으며, 인공지능이 디자인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조사하고 특히 로고,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세스, 특성, 한계 등을 분석 및 연구하였다. 전우정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본 논문의 발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사과정 천수경 학생은 <서비스디자인 시나리오의 작성을 위한 프레임워크 제안>을 발표하였으며, 방법론으로서 ‘시나리오’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됨을 고찰하고, 서비스디자인 영역에서 시나리오를 줄글 형태로 작성하기 전에 시나리오의 구성 요소들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5W1H 프레임워크’를 소개하였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의 국제디자인초대작품전은 협회 설립자인 故봉상균 교수 1주기 추모전이 동시에 개최되었는데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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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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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수) 광화문 TOZ모임센터 pssd랩을 비롯한 경험디자인학과의 인터랙션 랩, 통일디자인랩이 함께 2018년 후기 입학설명회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매학기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경험디자인과는 입학설명회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좀 더 지원자들에게 생소할수도 있는 대학원의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입학설명회는 광화문 TOZ모임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인터랙션랩의 반영환 교수님, 통일디자인 랩의 김성우 교수님, 그리고 pssd랩의 연명흠 교수님이 참여했다. 입시설명회의 구성은 크게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 관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경험디자인과와 안에 소속된 3개의 랩(제품서비스시스템디자인랩, 통일디자인랩, 인터랙션랩)을 각 랩의 전담 교수님들이 소개했다. 랩이 추구하는 방향을 비롯한 랩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어떠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지 등 각 랩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3가지의 랩은 인간이 제품, 서비스, 시스템을 사용 할 때 좀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 감성적, 더욱 크게는 문화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로부터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및 인간에 관한 연구, 정보디자인, 인터페이스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사용성평가 등의 연구를 한다. 주 연구 대상은 모바일 환경, 집, 사무실, 운송기기 등에서의 사용자 경험 디자인과 서비스 디자인을 경험디자인이라는 공통적인 기조로 함께 가져가고 있다. 대략적인 설명이 끝나고 학과 조교를 비롯한 랩 조교들에게 참가자들이 질문을 할 수 있는 Q&A 시간을 가졌다. 입학설명회에는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하였기 때문에 전공에 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경험디자인과가 다학제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공부하는 전공이라 특정학과를 전공한 학생들이 입학해야만한다라는 규정은 없었지만,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이 관련분야가 아닌 것에 대한 우려가 있는 듯 보였다. 글쓴이 또한 입학시기에 비슷한 우려를 한 터라 학생들의 심정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다. Q&A 시간이 끝난 이후에는 랩별 교수님과 면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때 혹여나 부족했을 수도 있는 내용을 개별 면담을 통해 랩의 디테일한 정보를 보충하는 시간이었다. 글쓴이의 경우도 지난 입학설명회 막바지에 진행했던 교수님과의 면담이 입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할 수 없었던 이야기, 교수님께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별도로 편성이 되어서 형식적인 설명회가 아닌 좀 더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딱딱하지 않은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입학 설명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입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이번 입학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이다.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입학설명회#광화문TOZ#DEJA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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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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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용산노인생애체험센터 노인생애체험센터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회(오전10~12시/오후 2시~4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화 및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 후 체험이 가능하며 회당 최대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체험에 앞서 차장님의 설명이 선행되었다. 체험 순서와 절차를 듣고 난 후, 체험 전 알아두어야 할 노년기에 대한 기본 상식을 들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경우 2018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한다. 고령사회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20%로 진입한 것이며, 2030년에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중이 20%이상)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OECD국가 중 노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 알려져 전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하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문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차장님의 설명을 듣고 난 후에는 직접 체험복을 입고 본격적으로 체험을 시작했다. '근력이나 관절정도 기능이 떨어지겠지!'라는 예상을 했지만, 실제로 장비를 착용해보니 근력과 관절을 포함해 시야가 확연히 좁아지고, 시각의 기능 역시 심각하게 저하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러한 신체적 기능 저하를 체험하기 위해 6kg이나 되는 체험복을 신체 각 부분에 착용했다. 양 팔목과 발목엔 근력 저하를 체험하기 위한 모래주머니를 착용하고, 무릎과 팔꿈치에는 관절을 굽히고 펴는 동작을 어렵게 할 구속도구를 착용했다. 구부정한 자세를 경험할 수 있는 등 구속도구와 백내장 상태의 시각을 경험할 수 있는 고글까지 착용했다. 모든 착용이 끝나면 체험자는 80대 수준의 신체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복을 입게 되면 움직임이 확연히 제한된다. 체험은 크게 공공생활 체험, 개인생활 체험, 보행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먼저 공공생활 체험공간에서 기본적인 일상을 경험하게된다. 현관에서 신발을 갈아신는 것을 시작으로 팔과 다리에 구속도구를 착용하니 팔과 다리를 구부리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 평소 쉽게 했던 신발 신기라는 행위도 시간이 꽤나 소요되었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점은 '제한된 시각'이었다. 작은 글씨는 물론이고 평소에 눈에 잘 띄는 것조차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경험했다. 또한, 평범한 일상 속 행동이었던 설거지 후 그릇 정리하기, 문 열기, 냉장고에서 음식 꺼내기, 가스레인지 사용도 체력소모가 평소보다 2배이상이었고, 움직임의 불편과 동시에 좁아지고 뿌연 시야는 일상 속 활동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노인 맞춤형 시설과 제품'의 중요성을 느꼈다. 가구 손잡이를 비롯해, 화장실의 변기, 가스레인지, 침대 등 많은 일상적인 생활 도구들이 노인에게는 큰 불편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는 노년기에는 가구나 일상 생활제품도 큰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양질의 시설과 제품을 디자인해야할 필요성을 느겼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걸린시간이 불과 17년이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제 65세 이상으 20%이상으로 넘어가는 초고령사회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미래의 유망직종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조, 판매하는 '실버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2010년에는 22조원이었던 실버시장의 규모가 2018년에 와서는 4배 수준인 84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렇듯 시장의 규모가 확대됨에따라 새로운 일자리 및 사업 창출이라는 기회를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 노인체험을 해보니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다. 이제는 노인분들의 심정을 아주 조금이지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노인생애체험센터#4.19#Blue la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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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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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4 ~ 4.5 HCI New Trend Seminar - 주목해야 할 HCI 트렌드와 예측 가능한 기술의 방향 2018년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신한금융투자본사에서 HCI New Trend Seminar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는 HCI의 미래와 목표를 살펴보고, 최신 UX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단초를 얻자는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는 세미나이다. 세미나에는 현역 UX 디자이너를 포함한 새로운 비전과 모티브를 얻고자 하는 예비 디자이너 및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강사진의 경우 연세대학교 HCI Lab의 김진우 교수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이중식 교수님, 서울여자대학교의 박남춘 교수님 등을 비롯해 LG U플러스의 이용주 전략파트장님, Kakao UX Lab의 김종학 디자이너님 등 실무진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학계와 실무의 사이에서 폭넓은 강의를 접할 수 있었다.글쓴이의 경우 4월 4일 하루만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뒤로하고 세미나에 집중했다. 연세대학교 HCI Lab 김진우 교수님의 'AI와 Robot 시대에 HCI/UX의 역할은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강의는 시작됐다.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개념은 영화 '빅 히어로'의 예를 들어주시면서 설명하셨던 'Companion Technology' 개념이다. 이 개념은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되는 기술 가운데 동반자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특이한 점은 이 기술은 애착을 가지고 지속적이고 확장적인 상호작용을 하게한다는 점이다. 다시말하면, 컴패니언은 쌍방향적인 구조이고, 기계가 사람의 컴패니언이 되는 것처럼 사람도 기계의 컴패니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다. 지능형 로봇들이 더욱 더 발전되고 우리 생활에 넓게 확산되리라는 전망 속에서 사람들은 HCI/UX의 역할이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강의를 보면서 AI와 로봇과같은 지능형 시스템과 기존의 시스템의 차이점을 다른 점을 잘 이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면 HCI/UX의 영역은 현재보다 더 강조될 것이라 생각했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이중식 교수님 강의도 인상적이었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Use-case를 발굴하는 방법으로 보통은 설문, 관찰, 녹음, 녹화 등 방법들을 사용하지만, 이 방법들을 뒤로하고,Wizard of OZ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이 툴은 '오즈의 마법사'스토리에서 이름을 따온 것인데 더 정확히 하자면 커튼 뒤에 숨겨진 캐릭터의 모습을 뜻한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디테일하게 테스트하기 위해 평가자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사용자와 물체간의 인터랙션을 관찰하는 것이다. 외견상 작동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여 사용자가 테스트하게 하지만, 사실은 이 시스템의 기능이 '화면 뒤에' 숨은 운영자에 의해 수동으로 조작된다. 특히 테스크 중심이 아닌, 상황 중심의 WOZ기법을 사용하면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발화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고, 여러 유형의 실험 설계에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서울여자대학교의 박남춘 교수님의 강의 또한 기억에 남는다. 크게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1단계에서는 상황인지 기반의 기술에 대한 동향을 조사하고, 2단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UI 시나리오 개발로써 1단계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상황/사용자 별 사용자 경험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1단계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학계/산업계, 국내/국외로 세분화하여 상황인지기술동향을 수집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상황인지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Context의 요소가 반영된 UI 시나리오를 개발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와의 산학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강의라 보안이라는 이유로 많은 자료를 디테일하게 볼 순 없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설계한 큰 틀이나 프레임워크는 인상적이었다. 올해 2월에 진행되었던 HCI 학회를 참여했기 때문에 세미나의 내용들이 아주 새롭거나 어렵게 다가오진 않았다. 하지만 학회 때 놓쳤던 부분을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다시 정리할 수 있게되어 오히려 더 집중할 수 있게 한 세미나였다. 또한 세미나는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하고자 하는 학계와 실무자들의 열띤 노력을 간접적이지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매년 발전하는 과학기술들과,빠르게 지나가는 트렌드를 컴팩트하게 접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2018 HCI(UX) NEW TREND SEMINAR#신한금융투자본사#HCI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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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문수현
- 작성일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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