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026 KMU X SIT] Winter Workshop “불편함이 주는 가치: The Value Gained from Inconvenience”
[2026 KMU X SIT] Winter Workshop “불편함이 주는 가치: The Value Gained from Inconvenience”
2026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제 워크숍의 주제는 “불편함이 주는 가치”였어.
이번 워크숍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아타미 세미나 하우스에서, 2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시바우라공업대학교 도요스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어.

올해는 학부생 16팀, 대학원생 3팀으로 총 19개 팀이 참여했어.
특히 이번에는 국민대학교 학부생과 시바우라공업대학교 학부생이 함께 팀을 구성했고, pssd랩 대학원생들은 시바우라공업대학교 대학원생들과 매칭되어 연구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이 이전과 달랐어.
아타미에서는 대학원생 전체가 함께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
세미나 일정 외에도 함께 바다를 구경하고, 아타미성에 방문하기도 했어. 저녁 시간에는 노래를 부르며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어. 이런 경험을 통해 팀 결성 이전에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었어.
이후 도요스 캠퍼스로 이동해 관심사를 기반으로 팀을 구성하고, 연구 주제 설정과 배경 리서치, 연구 방향성 정리를 진행했어. 각자의 연구를 공유하며 서로의 관점을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고, 일본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어.
처음에는 문화적·언어적 차이로 인해 공동 연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세 팀 모두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며 균형 있게 논의를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대학원 세 팀은 각기 다른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어.
한 팀은 AI를 주제로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Task Intent and Mental Models in LLM Usage>를,
두 팀은 EC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Social Proof from User-Similar Groups on Perception>,
<What are the differences in purchasing behavior between Japan and South Korea>라는 주제를 다뤘어.

서로 다른 관심사에서 출발했지만, 각 팀이 명확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연구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의미 있게 느껴졌어.

이번 워크숍은 5월까지 연구를 이어가기로 하면서 단기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어질 예정이야.
불편함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낯선 환경과 언어,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라는 ‘불편함’ 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