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경험데이 - 프로덕트 다자이너인 김태완 박사 / AI Agent Product Design
지난 7월 23일에는 UROP에 참여 중인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모여
Mix Audio 플랫폼의 공동 창립자이자 프로덕트 다자이너인 김태완 박사님의 특강을 들을 수 있었어.
이번 특강은 우리가 AI 시대에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디자이너로서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에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였어.
최근 다양한 AI 툴들이 쏟아져 나오고 실무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만큼 박사님은 실제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AI 툴을 유기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공유해주셨어.
먼저 박사님께서는 AI와 UI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GPT와 뤼튼과 같은 AI 툴을 비교하시면서
성능이 뛰어난 에이전트일 수록 UI는 사라지고 반대로 명확한 플로우나 인풋을 제공해야하만 작동하는 시스템은
에이전트로서의 성능이 낮은 상태라고 하신 말씀이 인상적이였어.
생각해보면 우리가 지금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AI 툴들은 대부분 UI가 직관적이고 최소화돼 있으면서,
사용자가 복잡한 조작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설계돼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

박사님이 직접 활용하고 계신 Mix Audio 툴도 흥미로웠어.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음악을 구성하는 사운드 블록의 출처를 DB 구조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적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 사용됐는지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관리되고 수익도 자동으로 정산되도록 설계돼 있더라고~!
창작부터 유통, 정산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음악 산업 내에서 공정한 생태계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기반이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어.

이후에는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UROP 프로젝트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유익한 피드백을 주셨어.
이제는 전문가만이 뭔가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 AI 도구를 잘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라는 거지!
이런 구조들을 보면서 툴을 쓰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각자의 도메인 안에서 AI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어.